미추홀구, 구청장과 만남의 날 ‘미소 만남’ 개최
미추홀구, 구청장과 만남의 날 ‘미소 만남’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2.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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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주민과의 만남의 날 을 개최하고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매월 1회 이상 개최 예정이며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두 번째 만남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안1구역 도로개설 수용 관련 감정평가액 이의 제기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공사 관련 피해보상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요청 ▲용현동 재개발 정비구역 관련 주민의견 제출 ▲도화동 철길 인근 환경개선사업 등 5건의 만남을 가졌다.

도로개설 관련 수용 대상자, 공사 피해 주민, 주민자치회 고문, 재개발 정비구역 거주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도화동 철길 인근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적시성 있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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