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1·4동 및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백미 10kg 207포, 라면 28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품 기탁,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후원, 복날 맞이 삼계탕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역 기관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학현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 시기이긴 하지만 1998년도부터 시작된 좀도리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업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은실 동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사업에 다방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기관에 감사드린다.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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