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市, 미래산업 육성 방안 논의
인천TP-市, 미래산업 육성 방안 논의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2.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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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 열고 머리 맞대…국비 유치사업 지원 등 다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8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김정호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8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맞물린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두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국·과장 7명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간부 9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이날 ‘기업경영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인천TP의 현황을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미추홀타워에 설치될 예정인 기업경영지원센터는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하나로 통합하는 컨트롤 타워로, 수출규제 등 이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이끌게 된다.

인천TP는 또 인천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등 국비 유치사업에 대한 시비 매칭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 미래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TP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와 인천TP가 긴밀히 소통했으면 좋겠다”며 “인천의 중소기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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