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전기업협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 돕기···'컨테이너 운송비용' 전달
인천비전기업협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 돕기···'컨테이너 운송비용' 전달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3.03.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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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 일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돕기"추진
- 기부물품을 지진 피해지역으로 운송하는 “컨테이너 운송비용” 전달
3월6일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이 튀르키예 대사관의 무랏 타메르 대사이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돕기에 구호물품 운송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비전기업협회]
3월6일 인천비전기업협회는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돕기에 구호물품 운송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최규정기자] 공익법인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2023년 3월 6일 “아름다운 동행” 행사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돕기"에 3,00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돕기에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모아진 기부물품을 튀르키예로 운송할 컨테이너 비용이 시급하다는 대사관 의견에 따라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가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기부전달식 후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와 비전협회 김동훈 회장, 채양묵 고문, 한상담 수석부회장, 곽노희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에서 매년 기술력과 품질, 성장성, 신용평가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향토기업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경영단체로 2012년 시리아 난민어린이에게 축구화 보내기 8,800만원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2014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은 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지원 및 희귀 심장병 어린이 지원과 미추홀 산타크로스단 공동개최를 통하여 1억원의 기부금을 1,000가정에 나눔 활동을 하는등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2022년에도 3억6000만원을“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하여 “법 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ESG 사회공헌활동 선도 경영단체이다.

기부전달식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은 "영하 6도의 겨울 날씨와 여진의 여파속에 추위와 공포속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난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부물품이 하루 빨리 전해져서 힘과 용기를 얻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작업으로 지진피해 난민들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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