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3일 마을결연사업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돌봄센터가 주최가 되어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 민·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연간계획으로 평택 북부지역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물품 및 냉·난방 물품 지원, 어르신 한글교실, 행복상차림, 어르신 나들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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