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 칭찬글에 마음까지 훈훈
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 칭찬글에 마음까지 훈훈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4.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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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119안전센터, 서동식·박만수·안석현 구급대원. 사진제공=부평소방서

[인천=임영화기자] 인천 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급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이 이어졌다고 7일 밝혔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갈산119안전센터 서동식·박만수·안석현 구급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이마에서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게시글 작성자 손모 씨는 “표지판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심한 상태에서 119에 신고를 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대원분들이 도착하셔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해주셨다”며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늦게나마 인사를 드리려 글을 올린다. 여러분이 있어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서동식 구급대원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칭찬의 글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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