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 전시관람 앱 서비스 개시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 전시관람 앱 서비스 개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3.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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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스마트폰으로도 관람해요” 여주시립 폰박물관 전시관람 앱 서비스 시작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4월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여주시)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4월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4월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주시립 폰박물관 스마트 문화공간 플랫폼 구축지원'의 결과물로, 4차 산업혁명시대 ICT기술이 접목된 전시 체험 서비스다.

앱에는 전시안내 콘텐츠, 유물의 3D 및 고해상도, AR·VR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전시안내는 위치에 따라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물은 사진 촬영만으로도 유물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주요 유물은 3D,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특히, 박물관 VR 서비스는 앱(APP)과 웹(Wed)에서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폰박물관의 전시어플은 공간적,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폰박물관의 유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폰꾸미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유물을 선택하고 색상 및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하여 유물을 꾸미고 완료된 유물은 QR코드로 내려받아 소장할 수 있으며, SNS에 폰박물관의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전시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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