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0일 남동소방서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심정지 상황을 8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최강영방’팀은 경인여자대학교 영상방송과 학생 정은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최강영방’팀은 심폐소생술 정확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강성응 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심페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6월 개최 예정인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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