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출범식 열려
2023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출범식 열려
  • 이승찬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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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방정환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경인매일=이승찬기자]세계방정환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방정환연구소, 숙명여대 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문화연대가 후원하는 2023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출범식이 지난 4월 21(금) 14시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박상재 대회 공동조직위원장(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의 사회로 이주영 대회 상임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국회 도종환 의원의 축사, 신현득 대회 고문의 축사, 장정희 대회집행위원장(방정환 연구소 이사장)의 대회개최안 보고와 전망, 각 분과위원장의 세부 행사계획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 선언인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세계방정환학술대회는 11월 9일(목) 프레지던터 호텔에서 각국 참가자 대표 회의와 “방정환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0(금)~11(토)일에는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개막식과 논문발표로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11월 12일에는 중랑구에 위치한 방정환 묘소 참배 행사로 막을 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크리스티아네 라베 뮌헨 국제아동청소년도서관 관장과 영국 레딩대학교 커린 레스닉 오버스테인 교수의 기조강연과 올리비에르 탈레크(프랑스), 바르바르 야니나 소찰(폴란드), 요한 팔름버그(스웨덴), 한스 로렌스(덴마크), 닐 콕스(영국), 카를로 페나(필리핀), 바트체첵(몽골), 유페이윤(대만), 율리아떼(인도네시아), 오타케 키요미(일본), 응우엔 응옥뚜이옌(베트남), 요시프 얄나샤바(바리인), 무시에바 베네라 이노야토브나(키르키즈스탄), 다프나주르(미국), 테레사 현(캐나다), 마르타 리바 팔라치오 오본(멕시코), 갈ㄹ리나 리(우즈베키스탄), 알레 일레와(이집트) 등 20개국 해외 초청 인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김태호(춘천교대), 방은수(서울교대), 최은오(광주교대), 박종순(창원대), 최미선(경상대), 최배은(숙명여대), 전영경(단국대),  송우성(국민대), 조준호(고려대), 정소영(조선대), 배다인(조선대), 이수진(전남대), 윤재원(숙명여대) 황혜순(건국대)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대회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어린이예술분야 포스터 발표전, 방정환과 100개국 세계어린이책 전시, 방정환 동화 <나비의 꿈> 국제스토리텔링 보급, 방정환 동화 10편 선정 구연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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