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 축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창간 34주년 축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kmaeil@kmaeil.com
  • 승인 2023.05.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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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경인지역 독자들의 알 권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온 경인매일의 창간 34주년을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지난 2020년,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풍부한 정보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지방자치 분권화의 강화를 위해 폭넓은 주민의 여론 수렴, 밝고 건강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지방언론사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진 것입니다.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경인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발로 뛰어 직접 보고 들으며,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전달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내세우기에 거침없는 경인매일은 지방자치단체가 바른 시정, 의정활동을 하는 데 든든한 조력자로도 기능합니다.

알차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시는 경인매일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더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경인매일이 언론의 역할을 다 하여 두려움 없이 나아가듯, 저희 제9대 고양시의회는 지방자치의회의 몫을 다 하여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거침없이 시민만을 위해 활동하도록 구석구석을 살피며 세심한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경인매일이 경인지역의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항상 발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함께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가정에 늘 따뜻함과 행복만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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