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입니다.
경인매일의 창간 34주년을 74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인매일은 창간이래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날카로운 비판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지역주민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익과 인권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소식을 전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이루어지면서 지방정부 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대폭 강화된 만큼 지방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방의회와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의 기치를 내걸고 우리시가 살기 좋은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경인매일도 시정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언론으서의 역할을 다해 우리시가 희망찬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길 고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인매일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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