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초등 신규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초등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교사 만남의 날은 신규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신규교사 비타민 연수’의 시작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좌충우돌 신규교사 생활 돌아보기 분임별 활동 ▶교사라는 꿈의 시작 ▶교사가 되고 좋은 점 vs 교사라서 어려운 점 ▶교사로서 현재 나의 고민 등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향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사이좋은 교실 만들기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놀이 레시피 ▶1차시 살아남기에서 1년 살이로 성장하기 연수를 매주 화요일 총 3회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솔한 대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신규교사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사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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