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 착공
하남시,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 착공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3.05.16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한데 이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를 착공한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가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한데 이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금번 조성되는 구산숲 둘레길 조성사업 역시 현장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실현 사례로, 5월 내 착공하여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야자매트 산책로 구간 약1km와 순환형 황토 산책길 200미터가 조성되며, 공사 완료 후 단조로웠던 산책로 구간이 둘레길 추가 설치로 숲과 함께 다양한 산책경험을 제공하는 미사한강공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구산숲에 조성되는 황토산책길은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산책길과 달리 건식황토산책길로 조성되어 시민께 또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황토길 효능은 습식과 건식이 동일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습식황토산책길을 건식황토산책길로 변경 공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 발바닥공원을 벤치마킹해 하남시 제2호 황토산책길을 건식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한강5호공원의 경우 숲과 어우러져 또다른 산책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면서“한강뚝방길 등 권역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