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5.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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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시청 담당부서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등 총40명이 참여했으며 상록수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및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마트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규정에 맞게 부착 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였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등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활동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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