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김덕진기자]시흥시체육회 및 시흥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화병원이 후원하는 ‘제1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시화싸커 축구회가 차지했으며 태풍 축구회가 준우승을, 공동 3위는 JS 축구회, 월곶 축구회가 순을 이뤘다.
최병철 이사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돋보이는 훌륭한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 공식 의료지원을 맡은 시화병원은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전 구장(옥구구장, MTV구장, 정왕구장, 희망구장)에 응급상황을 대비한 간호 인력과 구급차를 파견하여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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