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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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참사랑병원

[인천=김정호기자]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 총 4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지표는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건강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실시 횟수(주당)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재원환자 입원 일수(중앙값) ▲퇴원환자 입원 일수(중앙값)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 8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는 인천의 정신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참사랑병원은 인천참사랑병원 산하 킬리안정서행동연구소를 운영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개입하고 발굴하는 학교방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 지정 치유형 대안학교 킬리안공감학교와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인 햇살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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