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김덕진기자]시화병원이 지난 14일 송산홀에서 신규간호사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는 ‘2023년 신규간호사 조직적응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병원 간호부 주최로 열렸으며 2023년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67명과 최병철 이사장, 강승일 병원장, 김옥경 간호부원장 및 각 부서 팀장 간호사들이 참석해 신규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직적응 행사에서는 7병동 조수진 신규간호사가 답사를 통해 “프리셉터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선배 간호사들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좋은 간호사로 성장해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100일 동안 새내기 간호사 여러분들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서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시화병원 간호부는 간호사가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신규간호사들의 성공적인 조직적응을 위해 근무 환경 개선, 경력개발제도 활성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