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참여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참여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6.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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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C×C 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 JAZZ>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95년 한국에 퍼스널컬러를 최초로 도입한 김민경 작가는 국내 최초로 2021년 7월 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가이드북(KMK168)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 나선 김민경 작가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빛의 색을 페이퍼에 입히는 작업을 작품을 통해서 선보이게 됐다"며 "작품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디톡스(치유) 아트'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놓은 독특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의 작품은 다양한 원색을 사용한 에너지컬러를 바탕으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하고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인테리어 공간디자인 연출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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