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시민안전 향상 위한 강화레포츠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강화소방서, 시민안전 향상 위한 강화레포츠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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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주 강화소방서장이 지난 15일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강화레포츠파크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강화소방서

[인천=김정호기자] 강화소방서는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강화레포츠파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강화지역 레저인구 및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강화될 필요성을 느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서는 강화레포츠파크의 넓은 부지와 시설을 ▲산림화재 ▲산악구조 ▲각종안전사고 ▲긴급구조통제단 실전 가동훈련 등의 훈련장소로 제공받고 소방서측은 강화레포츠파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고대처 교육 및 소방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화레포츠파크는 강화군 불은면 혈구산에 위치, ▲집라인 ▲서바이벌 ▲클라이밍 ▲숲 어드밴처 등 5개의 레포츠시설을 보유한 자연휴양림으로 약 340,000㎡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은 폐자재를 자원으로 순환하는 기전산업이 운영하며, 자연존중과 사회환원을 목표로 폐석장이던 혈구산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이날 하준호 기전산업 대표는 “소방서는 물론 강화군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장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일원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홍주 강화소방서장은 “강화레포츠파크를 둘러본 바 산악사고 및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여겨진다”라며“소방력과 시민 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흔쾌히 협약에 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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