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나서
용인특례시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나서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6.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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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도배, 장판, 단열, 씽크대 교체, 주방 페인트칠 공사 등을 개선했다. 협의체 위원, ㈜KCC 중앙연구소 직원, 동 관계자 총 20명도 가구 이동과 청소 등에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는 관내 ㈜KCC 중앙연구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중 일부로 마련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에 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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