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농가에 봉사자 50여명 포도봉지씌우기 실시
[인천=김정호기자](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합동봉사단,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인천강화 남부농협과 함께 강화군 양도면 관내 농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에는 총 50여명의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이 강화군 2개 포도농가에 방문하여 포도봉투씌우기 작업을 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를 도우며 나눔을 실천했다.
전년성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인천지역의 특성상 도농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금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합동봉사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인천 지역내 기관·기업·단체의 특성화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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