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취약계층공헌, 심리상담 진로교육 커리어 코칭 그리고 기대어 줄 가족같은 담임코치가 필요
[이준호의 N잡러칼럼] 취약계층공헌, 심리상담 진로교육 커리어 코칭 그리고 기대어 줄 가족같은 담임코치가 필요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03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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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정부정책지원들이 진로교육, 취업교육, 4차산업 관련 기술실무교육, 재취업기업컨설팅, 재취업교육, 기업들의 EAP심리상담, 재취업 심라상담까지 정책자금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대한민국 가장 취약계층일 수 있는 곳이 어떤 계층이고 어떤지역이며 어떤 대상인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철저하게 그들의 관점, 희망사항, 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지원의 방향과 속도, 지향점을 설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 청년층의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국민들과 피드백산업군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엔젤리더드림CSR이너서클에서는 인구감소의 한국에서 가장 취약계층으로 보육원 출신의 시설자립준비청년층, 다문화가정의 청년층, 탈북민의 새터민 청년층, 유학온 외국인 청년층으로 정의내리고 진로, 꿈, 취업, 이직,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관련 피드백지원을 상담, 교육, 멘토링, 코칭, 컨설팅, 컨설케이션 등의 하브루타 방식의 수평적인 피드백방식으로 지식인들의 재능기부를 선도해가고 있다. 

보육원 출신의 청년계층의 수는 매년 3.500명에서 4.200여명씩 사회로 나오는데 정부에서는 정책지원금을 지원해주는 것 외에는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3년들어 자립준비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의 현황을 인식하고 각계각층에서 주거, 대학진로, 취업, 창업 관련 지원을 하기위해 사회공헌차원에서 포럼도 열고 기업들의 지원도 받아내가며 새롭게 시설자립을 돕기위해 힘쓰고 있다.

20년이상 청년들의 진로, 취업, 이직,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관련 상담, 교육, 멘토링, 컨설팅, 코칭 기법으로 피드백의 현장에서 경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 18세부터 자립후 어디서 사는가?
1. 정부지원 임대 주택
2. 보증금이 있는 월세
3. 친척집
4. 전세
5. 회사, 학교, 기숙사
6. 부모님 집
7. 자립지원시설
8. 청소년자립지원관
9. 보증금이 없는 월세
10. 일정하지 않음, 기타 

보호대상 아동의 발생원인 엿보기
1. 유기
2. 미혼 부모, 혼외자
3. 미아
4. 비행, 가출, 부랑
5. 학대
6. 부모, 빈곤, 실직
7. 부모사망, 
8. 부모질병
9. 부모 교정시설 입소
10. 부모 이혼 등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엿보기
▶심리, 정서 지원 : 예비 자립준비단계(15세)부터 심리적, 정서적 지원, 심리 검사 및 치료확대, 심리적 문제아동 중심으로 예비 자립준비청년전체 지원을 하고 있다.

▶생활안정지원 : 2023년 현재 1,500만원, SH임대주택 지원 및 월세 통합지원, 자립수당 인상 월세 40만원 및 퇴소 전후 통합자립교육 지원, 자립준비청년 욕구 실태조사 조사를 통해 지원대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일자리 지원 : 특별 기술교육 패키지 개발, 운영, 인턴십체험, 뉴딜일자리 개발 운영, 대학진학자 학업유지비 연 200만원씩 4년 지원 및 취업준비금 연 120만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전국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가장 근접하게 보육원 출신 청년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차원에서 보육원출신의 청년들을 오프라인에서 재능기부 멘토링으로 만나다보면 ‘기댈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믿을 수 있고, 인격적이며, 과거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으며, 진로, 대학진학, 청년들의 이성문제, 취업문제, 주거문제, 창업문제 등 다양한 개인적인 문제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부모같은 멘토, 선배같은 코치, 혼선과 실패를 줄일 수 있게 돕는 전문 컨설팅까지 체계적이고 친밀하게 받으며 기댈 수 있는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고 싶다고 토로한다. 

또래의 일반인 친구들과도 허물없이 지내고 싶고, 대학생활 방학때 많은 경험도 하고 싶고, 마음속에 있는 수많은 고민들을 허물없이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진정성 있는 멘토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토로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도 ‘나에겐 기댈 사람이 필요해요’라는 기사제목들을 보게 된다. 

보육원 출신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는 이유
▶지원금을 받아 사기꾼을 맞나 당하고 상처를 입는다.
▶상담, 교육, 멘토링 상황속에서 성추행을 당하기도 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진학, 진로, 취업, 창업의 선상에서 기댈사람이 없어 힘들어 한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보육원출신의 청년들의 입장에서 기댈사람을 매칭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정책입안과 정이 있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적어도 1년에서 3년가까이 함께 동행해가며 기댈어른으로 멘토로 함께 해줄 그런 기분좋은 피드백 재능기부자들을 선별하고 가장 기본적인 비용을 멘토들에게 지원해가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멘탈헬스트레이닝‘을 진행하는 차원에서의 재능기부 피드백 직업군인 멘토단을 양성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멘탈헬스트레이닝 관점에서 필요한 피드백직업군 3가지 
1. 심리상담사 : 진로 상담을 하기전에 자립을하기 위해 사회앞에서 서기까지 누구에게도 토로하지 못했던 힘들었던점, 상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것들을 충분하게 경청하고 들어주며 심리적으로 정립되지 못한 멘탈을 힐링, 치유해줄 수 있는 진정성 있고 인격적이며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심리상담사들의 상담지원이 필요하다.
EAP심리검사 툴을 처음부터 사용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또라는 평가의 부담감을 주는 것보다. 오프라인 상에서 면대변의 결연을 맺어주고 지속적으로 심리상담 및 멘탈헬스트레이닝을 받도록 하는 가운데에서 자립준비 청년이 희망 할 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진로 및 취업상담과 취업교육 : 진로상담을 통해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개인적인 꿈, 직업적인 꿈, 사회적인 꿈, 경제적인 꿈을 각각 스스로 발견하고 정의 내릴 수 있도록 선행해서 돕고, 그 다음에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나 NCS직무 중심으로 직업교육 매칭이나 직접교육을 돕는 실무전문성이 겸비된 멘토 같은 전문가 결연맺기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

3. 담임코칭 : 꿈, 진로,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더, N잡러, 유학, 해외취업까지 자립준비 청년이 희망하는 분야의 담임코치들과의 결연맺기를 통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멘탈헬스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는 정책 입안이 필요하다.

위의 피드백직업군들을 코치단교육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의 청년들을 담임코치 선임과 적어도 1년에서 3년정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주거시설, 피드백 지원센터, 피드백직업군의 양성후 매칭까지 체계적인 정책지원과 경제적 지원 및 기댈사람들을 지원하는 총체적이고 일관성 있으며 체계적인 시, 군, 구의 지원이 지역별로 확산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살을 막기 위한 정부, 시군구, 잘 훈련 받은 피드백 직업군들의 재능기부까지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사회가 고령화, 저출산, K양극화가 심해질수록 멘탈헬스트레이닝은 범국민적으로 필요하다. 마치 헬스장이 전국에 있듯이 ‘멘탈헬스장(가칭)’도 전국에 있어야 할 것이다. 자살예방차원에서 최고의 정책 지원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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