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김은별·이재하·김다영 각 체급 1위 입상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김은별·이재하·김다영 각 체급 1위 입상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7.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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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6일(목)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 7월 6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60kg 이하) 김은별(안산시청), (70kg 이하)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급(80kg 이하) 김다영(괴산군청)이 각 체급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화급(60kg 이하) 김은별(안산시청)은 김채오(괴산군청)를 상대로 만나 첫판 잡채기를 사용하여 한 점 먼저 가져왔고, 두 번째 판 김채오가 들배지기를 성공해 1-1 동점상황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 번째 판 들배지기로 김채오를 쓰러트리며 최종스코어 2-1로 매화급 1위를 차지하였다.

국화급(70kg 이하) 경기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와 김지한(괴산군청)이 맞붙게 되었고, 이재하는 뒤집기와 앞무릎치기를 선보이며 한 점도 내어 주지 않고 최종스코어 2-0으로 국화급 1위를 달성하였다.

무궁화급(80kg 이하)경기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다영(괴산군청)과 임정수(괴산군청)가 결승에서 만나 김다영이 밭다리를 사용해 앞서 나갔지만 임정수 역시 밭다리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세 번째 판 김다영은 안다리를 성공해 최종스코어 2-1로 무궁화급 1위에 입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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