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가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시작으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상습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법면 유실우려 지역 사전조사 (14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도로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우기철 신속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호우에 지친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장마철 도로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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