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폭우속 콘크리트 타설 감행한 GS건설...철근 부실 공사 얼마나 됐다고
[경인매일TV] 폭우속 콘크리트 타설 감행한 GS건설...철근 부실 공사 얼마나 됐다고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12 06:3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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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긴급 재난문자에도 휘경동자이 현장선 작업에 열올려

입주예정자들, 작업보다 안전이 우선되길
폭우속에서 휘경자이현장의 콘크리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입주민
폭우속에서 휘경자이현장의 콘크리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입주예정자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앵커)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경인매일TV입니다.

초복인 11일 전국에 걸쳐서 장맛비가 쏟아졌는데요.

수도권에는 1시간 만에 7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일 강수량이 100㎜를 넘었고 시범운영 중인 긴급재난문자까지 처음 발송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휘경동 휘경자이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감행해 입주민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일 오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60mm~11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휘경동에 GS건설이 짓고 있는 휘경자이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것이 포착된 겁니다.

이에 입주민들과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입주민A씨는“안그래도 자이 무너진다고 욕먹는데 폭우에 콘크리트 타설하는게 맞냐”면서 “비올때 콘크리트 타설하면 그게 덜 굳어진 상태에서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안전보다 작업이 먼저냐”,  “저거 당장 몇년은 괜찮을지 몰라도 진짜 큰일날 수 있는건데요”, “입주민들 폭동 안일어나는게 신기하다 난리쳐야 하는데”, “나중에 빗물폭탄으로 푹 꺼진다” 등 걱정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 GS건설 관계자는“어제 타설은 140루베정도 진행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에 보고했고 소강상태 일때만 감리 참석하에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비가 그쳤을 때 찍은 것이었다”며 “입주 예정자의 증거 영상이나 사진은 잘못 제공된 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인매일TV 이시은입니다.

(앵커) 최근 GS건설의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원인으로 철근이 누락돼 있었다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오자 '순살 자이'(아파트 브랜드를 뼈 없는 치킨에 빗댄 것) 비판이 일고 있죠.

비판에 이어 주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GS건설을 쳐다보고 있는데 폭우속에서 공사를 강행한 GS건설은 또 한번 비난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뜩이나 철근 부실시공으로 순살자이라고 불리는데 작업이 먼저가 아니라 안전이 최우선으로 진행되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인매일TV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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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20:01:05
순살자이 물먹자이!!

lamda 2023-07-12 13:48:46
GS 퇴출시켜라
이건 사람 생명가지고 장난치는 회사다

하하 2023-07-12 12:03:04
제 경험상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이상 콘크리트 타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