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200조원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본격화...생필품등 지원 나서
국보, 1200조원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본격화...생필품등 지원 나서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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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과의 연계 통해 여러 방안들 논의 중
사진 = 국보
사진 = 국보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종합물류기업 코스피 상장사 국보(대표이사 박찬하)는 12일, 지난 5월 24일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등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여러 방안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보는 우선적으로 가장 우크라이나에 긴급한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전후 국보의 70년 역사의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기반시설의 구축, 로보틱스, 드론 사업등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1200조원대 우크라이나 다양한 재건사업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보는 우크라이나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 City) 4.0, 유라이사 경제인연합회등과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및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재건사업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에 참여하여 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사절단과 윤대통령의 폴란드 순방과 나토 정상회의에서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논의등으로 전후 재건 사업에 대한 진행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보의 사업 추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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