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 ‘실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교육과정 진행
오산시 중앙도서관, ‘실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교육과정 진행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7.1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제1문화강좌실에서 ‘실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제1문화강좌실에서 ‘실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지남현 LG책임연구원과 중앙도서관이 디지털 관련 직업교육 학원이 없는 오산시에서 데이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데이터 교육과정은 파이썬 기본 및 데이터 처리,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해석학, 머신러닝 이론 및 실습, 데이터 리터러시 및 캐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교육을 배우기 위해 이동하려면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컸는데, 토요일 주말에 집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현직자의 꿀팁을 전수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디지털 격차가 더 벌어지는 시대에 지역의 전문가가 함께 해주는 이런 교육이야말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의 인재들과 더 많은 교육과정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