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국제공항보안(주)와 ESG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국제공항보안(주)와 ESG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7.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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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활동 체계적 추진 위한‘ESG경영 파트너십’구축
-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 교육, 해양 정화활동 등 협력 추진
ESG활동 공동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사장 백정선)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보안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 지역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ESG경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협력, △환경(E) 및 사회(S) 분야 활동 및 교육 재능기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협약식 후 이날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임직원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영종도 선녀바위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관내 기업인들의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깨끗하게 돌보는 프로젝트인‘반려해변’으로 영종도 선녀바위해변를 입양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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