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에 앞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배드민턴협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을 모아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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