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 개관
안산시,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 개관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7.2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AR·VR 진로 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AR·VR 진로 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성포동 상록청소년수련관 내에 소재한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은 총 19억9천8백만 원(도 특조금 15억·시비 4억9천8백)을 투입해 ‘안산형 미래 직업 체험공간’을 테마로 잡고 지상 2층, 연 면적 438.7㎡ 규모로 조성했다.

체험관 1층은 AR·VR·XR 미래직업체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2층의 경우 스마트팜, 교육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관련기관 단체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 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은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안산형 미래 진로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AR·VR 기반의 진로탐색 및 미래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미래혁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진로 체험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발전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