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초밥에서 나온 000...경악
[경인매일TV]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초밥에서 나온 000...경악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2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자“초밥먹다 응급실 행"...위생과에 고발
사진 = 제보자
사진 = 제보자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앵커)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경인매일TV입니다.

대형마트내에서 사온 초밥을 먹은 뒤 식중독에 걸려 고생을 했다는 내용이 블로그와 포털에 소개되면서 해당 마트가 공분을 사오 있습니다.

바로 이마트트레이더스 얘깁니다.

이시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지난 13일 자신의 딸이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초밥을 먹고 식중독이 걸려 응급실로 직행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씨는“어떻게 대기업 대형마트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초밥을 팔았고, 식중독이 걸려서 응급실에 가는 일이 발생했는지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라며 “11일 저녁 8시 반쯤에 대형마트에서 초밥을 사서 오피스텔 가서 9시쯤에 먹기 시작했고 10시경부터 두드러기가 온몸에 나서 11시 정도 쯤 병원 응급실로 가 주사를 맞는 등 처방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딸이 다음날 초밥을 치우려 보니 초밥사이에서 꿈틀 거리는 것이 보여 들쳐보니 밥알 사이로 숨어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하남시청 위생과에 식중독으로 신고를 했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사진 = 제보자
사진 = 제보자

이와 관련 K기업브랜드인지도조사연구소 관계자는“대형마트내 에서도 가장 신선한 제품을 파는 매장에서 말도 않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마트트레이더스는 매장관리를 꼼꼼히 하고 위생에 대해 철 저히 관리감독 해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안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매일TV 이시은입니다.

(앵커) 동내 식당에서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졌네요. 요즘 장마로 인한 먹거리 상품의 위생이 엉망이 돼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초밥인데 좋은데서 맛있는 것 먹으려다 고생만 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마트측은 사죄하고 피해자에 대한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인매일TV 마칩니다. 

이시은
이시은 다른기사 보기
kmaeil8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