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영양군,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07.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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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합동진료)을 운영했다.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로 2013년도부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 7~10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와 정형외과, 피부과, 한의과로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필요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다. 

진료 대상은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등)이며, 진료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하고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진료로 인한 불편감이 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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