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지금의 경기불황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지금의 경기불황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7.26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코로나만 끝나면 희망인 줄 알았던 것이 비지니스 위기에 봉착해 버리고 말았다. 실물경제는 위축이 되고 주식경제는 상승의 상황이다.

죽어나가는 사장&CEO들이 여기저기에서 있지만, 중소기업 CEO들의 죽음은 언론에서 거론되지도 않는다.

세상의 사장과 CEO들은 위대한 사람이 많다. 무한책임의 상황속에서 경제적 책임을 지어가며 사업을 해낸다는 것은 용기고 위대한 실천임에 틀림이 없다.

확장을 하면 돌파구가 나오겠지!하며 중간점검 없이 지속하는 사장들의 시름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1,000명의 인맥지도를 그려보고 상황분석을 해보면 30~50명정도 빼고 모두 힘들다고한다. 매출이 없으면 당장 급여 줄 여건이 안되는 화장품 제조사의 CEO들의 마음의 고통은 한도 끝도 없다. 

세상의 금융기관의 대출의 돈줄이 말라가는 느낌이다. 담보대출없이 받을 수 있는 기업의 대출은 기술보증, 신용보증, 담보대출 모두 받아 올인한 제조사, 자영업, 중소기업, 서비스업의 중소기업의 사장들과 CEO들은 죽을 맛이라고 한다. 
1. 고객 문의수, 구매자수가 터무니 없이 준다.
2. 매출이 준다.
3. 직원들의 구조조정을 협의하기 시작했다.
4. 희망퇴직자가 는다.
5. 조기퇴직자가 는다.
6. 장년퇴직자가 는다.

나이가 들수록 현장직, 기술직, 기능직, 단수노무, 물류창고, 배달, 건물&APT관리직들도 일자리가 없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학교 교수 네트워크가 되어 봉고차로 싫어 나르며 시간당 아르바이트비를 주고 공장을 운영하는 CEO들은 그래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돌파구를 찾지만 공장을 오전 9시출근 저녁6시 퇴근이 아니라 유학생들 오전에 출근했다가 오후 1시~5시 대학수업때 공부하는 시간에는 공장 일부를 정지하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가동하는 식으로 공장을 가동하는데 구매기업에서 60일 결제를 해버리면 지금 당장 월단위 급여줄 돈이 말라 공장가동을 일시적으로 스톱하고 운전자금을 빌리거나, 투자를 받거나, M&A하러 다니는 CEO들을 많이 본다. 이런상황에 놓여 있는 예비사장부터 현재의 사장&CEO들에 절실히 필요한 사장&CEO실무교육프로그램은 무엇이고, 지금까지의 사장&CEO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대안은 또 무엇인가?, 지금의 경기불황은 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사장학교 스승타령하는 유튜버, 저자, 강사들은 현실직시 공감능력이 떨어져 문제

CEO, 사장, 리더십 강의를 하는데 정착 사장&CEO실무는 가르치지 않는다. 스타성 있는 M&A하고 빠져나온 사장이나 시스템 모두 구축하고 결제만 하던 회장급CEO, 실속없이 매장 갯수만 늘이며 가맹점주들을 24시간 배달사업에 집중하며 돈번다는 영업사원형 CEO, 이도저도 아니면 외식업을 한번도 하지 않은 스타유튜버나 저자들을 데려다 놓고 인문학 강의를 한답시고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돈받고 교육으로 끝나면 괜찮은데 후원회 명목으로 회비를 걷거나 리치클럽을 만들고 멤버십등으로 연회비를 받고는 사무국에서 형식적인 관리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사장&CEO들을 교육하는 것 이상의 리더십발휘에 허점투성인 교육과정 문제 

사장&사장들의 기수별 모임을 갖지만 결국 자신들의 이러닝, 기업교육상품을 팔기위한 형식적인 무료교육이었지 그안에서 사장이나 CEO들이 실제적으로 궁금하고, 도움받고 싶은 사장실무에 대한 것들에 대한 피드백 즉, 멘토링, 코칭, 맞춤교육, 컨설팅, 컨설케이션, 미션트레이닝 등은 전무한것이 현실이다.

결국 정보전달중심의 일방적인 사장 및 CEO 아카데미들의 라떼식 강의지 현실적으로 반영된 커리큘럼이거나 사장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장교육이 아니라는 것에 허를 두르는 참여했던 리더들이 많다.
1. 예비사장, 규모가 작은 1인기업 또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교육참여도 시키지 않는다.
2. 인지도가 적은 기업의 오너들에게는 친절함도 없다.
3. 밴드나 단체 카톡에서 사장&CEO들을 교육하는 사무국 직원, 사장, 이사장들의 편애가 두드러진다.
4. 교주라도 되는양 스스로를 스승이라 칭하고 자신의 강연이 마치 최고인양 포장하려 든다.
5. CEO아카데미들은 조찬을 하지만, 실제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맴버십 회원들 간의 회원DB는 노출하지 않는것이 가장큰 문제다. 

스타강사, 저자형강사, 가맹점 성공한 기업의 CEO들, 그리고 사장 및 CEO를 가르치는 기업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차원에서의 교육과정이기때문에 강사들이나 참여하는 교육생 사장&CEO들이 청강자들끼리 모임을 갖거나 함께 별도의 협업프로젝트를 창출해나가는데 제약을 두기때문에 투자한것에 비해 얻어가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장과 CEO가 원하는 최고위과정 차원에서의 아카데미 요구 지향점 엿보기
1. 전문강의를 듣고 싶고, 강사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싶어 한다.
2. 대학, 고등학교 동문회 DB오픈처럼 참여자 전체의 연락처 공유를 원한다.
3. 교육 이외에 산업군, 카테고리, 기업 맞춤의 강의, 멘토링, 컨설팅, 코칭을 원한다.
4. 결국 경기침체기에는 운영자금 부족, 투자유치, 기술혁신, 브랜드 마케팅 차별화, 매출신장의 핵심니즈에 도움이 되는 사장&CEO실무 컨설팅을 희망한다.
5. 대단한 성공한 기업가로 포장된 CEO들과의 간담회나 직접적인 멘토링을 희망한다.
6. 참여교수진들의 멘토링, 코칭, 컨설팅을 희망한다.
7. 성공한 CEO, 교육기업의 네트워크에 올라타고 싶어한다.
8. 예비창업자, 1인기업 CEO, 10인 이하의 소기업들의 리더들은 30인, 50인, 100인 등등으로 성장해가는 롤모델형 CEO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9. 외식업 창업, 교육서비스업, 컨설팅 서비스업 중심에서 한국형 사장&CEO 아카데미를 운영하거나 대학의 최고위의 핵심은 운영진, 교수진, 참여자들이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일때야 비로소 사장&CEO아카데미도 지속가능하다.
10. 사장&CEO 운영기업의 사회공헌, 기부, 재능기부 자체를 안하면서 후원금모금, 행복경영, 노블리스오블리제, CSR, ESG를 이야기하고 떠든다.  

무료교육을 했다가 후원금을 받는 행위나. 처음부터 유료교육을 받게하는 사장&CEO관련 아카데미가 로타리클럽이나 지역단위의 리더들의 월단위 조찬모임의 사장&CEO들의 조찬, 중찬, 석찬 중심의 모임의 리더십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한사람이 왕노릇하는 식의 사장, CEO, 리더십 교육으로 성공한 과정 하나도 없어 
1. 정부지원 예창, 초장 교육과정 품질 우수하지만 멘토와 연계성 미흡해 지속가능하지 못한것이 한계
2. 사장들을 교육하는 과정 사장실무를 모르고 절실함으로 모르는 스타강사에 의존해 피교육생들과 걷도는 것이 문제
3. CEO아카데미 역시 스타강사 성공한사람 중심의 라떼식의 정보전달의 한계 극복 못하는 현실
4. 대학교, 대학원 최고위 과정 교육과정에 비해 커뮤니티 네크워킹에 강점 있어 지속되는 것 많아
5. 리더십과정 민간중심으로 이어왔지만 운영기관이 양성한 강사들의 경쟁력 저하로 주관기업의 경영성 부실로 한계
사장, CEO, 리더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 지속가능하려면 참여자 명부를 투명하게 오픈하고 산업군, 카테고리, 비지니스 유형별 모임갖기, 10인이하, 30인이하, 50인이하, 100인 이하, 300인 이하 등의 규모단위의 CEO의 애로사항을 다루는 사장실무과정 중심 교수설계 반영등이 절실하다.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균형감있게 경영 할 수 있도록 돕거나, ESG경영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에 화답하는 사장실무 강연의 커리큘럼들도 제공하는 사장&CEO 아카데미의 출현을 기대해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움을 받으러 갔다가 규모가 작다고 외모가 부족하다고, 옷입고 다니는 것이 평범하다고 조언한답시고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편애하는 것을 대놓고 한다는 교육프로그램 아닌 운영진들의 문제점들이 부정적인 평판으로 입소문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분명 모브랜드에도 큰 타격이 있게 될 일이다.

자신의 메인서비스를 팔기위한 사장&CEO아카데미가 아니라 올바로 성정을 할 수 있도록 세워나갈 수 있는 그런 진정성과 실무전선이 반영되 ‘미션트레이닝’형의 사장&CEO과정들이 창출되어져야 할 경제위기, 불황기 시작점이다. 

이시은
이시은 다른기사 보기
kmaeil8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