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여름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용인특례시, 여름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7.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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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성수기 대비 지역 내 야영장 안전과 불법촬영장치 분야 집중 점검
용인특례시가 다음달 1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특례시가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내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야영시설 중 글램핑과 트레일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전기 사용 등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부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야영 시설 내 공공이용시설인 화장실, 샤워실 내부 불법 촬영장치 설치 여부도 점검해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미비 사항이나 문제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과 지역 내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점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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