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에게 “장례문화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8월부터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회원들에게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상재 회장의 “장례문화위원장” 위촉을 통하여 향후 아마추어 골프협회와 상조회사/ 장례업계/장례산업/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며 데스테크(Death Tech)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 장례업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며, 골프 경험은 물론 그 이상의 문화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8월 29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 에서 상, 장례업계 골프 마니아 들을 초청하여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아마추어 골프협회 선수들과 함께 친선 게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한국아마추어 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의 전국적인 장례 서비스를 70만 아마추어 골프협회 회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8월부터 장례 서비스가 시작되면 협회기 와 장례용품 등을 제공하여 협회 회원들의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것이며 특히 장례문화 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해외의 골프 마니아 중에는 사망 후 자신의 [관]을 골프클럽으로 디자인하여 [관]을 만들어 입관해 달라고 한 사례가 있다며 ”골프 치다가 죽는 것이 소원이다“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도 이젠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장례상품을 기획하여 골프와 접목할 것이라고 밝히며 골프렌탈/골프상품권/신용카드 포인트결제/골프용품구매/등 장례상품과 결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통하여 교류하고 정보를 제공받고 함께 비즈니스(business) 네트워크(network) 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장례상품을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마추어 골프협회는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하여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골프 산업과 상, 장례 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무엇보다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 배우며, 골프를 통한 문화 교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