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 꽝남 관광설명회 성료... "베트남 국제관광산업(MICE)의 새로운 발판 마련"
2023 베트남 꽝남 관광설명회 성료... "베트남 국제관광산업(MICE)의 새로운 발판 마련"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8.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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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인매일DB
사진 = 경인매일DB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베트남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달 28일 오후 동국대 혜화관에서 꽝남성 관광설명회가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응우엔부뚱 주한 베트남 대사' 및 '주한 베트남관광청 한국대표부 리쓰엉칸 대표', 대한도의회 국제교류처 대표, 꽝남성과 국제연꽃마을과 협력 교류를 맺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 등이 참석했다.

또한 꽝남성과 함께하는 ▲베트남항공 ▲호이안익스프레스 ▲호이안메모리즈 ▲아일랜드 ▲알마티니 호이안리조트&스파 ▲호이아나 리조트&골프 ▲베이호텔 리조트그룹 ▲르파빌리온 호이안그룹 ▲아난타라 호이안리조트 ▲호이안 센트럴 부티끄호텔&스파 ▲사비라마 호이안 ▲푸롱 유한회사 ▲탕롱 유한책임회사등이 참석하여 한국의 여행업계 및 미디어들과의 'B2B 트래블마트'를 통해 교류를 통해 정보공개와 상품 및 관광서비스 판매와 여행시장의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한국대표부 리쓰엉칸 대표'는 인사말에서 "꽝남은 매력적이고 친근한 관광지 개발에 많은 잠재력과 이점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2개의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Hoi An) 고대도시와 미선(My Son)사원단지를 보유한 지역이며, Cu Lao Cham -Hoi An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 Bai Choi- 예술 인류의 무형문화 유산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몇년 동안 꽝남은 새로운 관광목적지와 요리, 리조트, 골프코스, 예술쇼과 관련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관광매거진에서 많은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꽝남성은 아시아 최고 녹색관광 목적지로 선정되었으며, 꽝남성의 고대도시인 호이안(Hoi An)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10대 도시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라고 하며 "이번 행사에서 꽝남의 14개 여러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였는데, 이는 한국의 여행객들의 여행 요구를 충족하여 우리의 관광브랜드가 베트남과 꽝남성으로 한국관광객들의 선택임을 확인하고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응우엔부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인사말에서 "베트남과 한국관계는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이정표를 찍었다. 2022년 12월에 베트남 주석이 한국방문이후 6개월만 지난 6월에 윤 대통령이 동남아 최초의 국가인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양국관계의 남다른 면모를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국간 협력은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과학기술, 투자, 무역등 모든 분야에서 점점더 심화되고 있으며 관광분야 물론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간동안에 관광이 양국민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간의 무역, 투자, 교류와 문화, 요리, 음식등에 대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 관광발전은 베트남과 베트남지방들에게 사회 경제적 발전, 기아퇴치 및 빈곤완화를 촉진하고 사람들의 일자리 제공등 그리고 베트남과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간의 교류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 꽝남성은 호이안 고대도시, 미선유적지, 담타인벽화마을, 그리고 많은 골프장등 매력적인 여행목적지가 많다. 현재 꽝남에는 관광에 대한 많은 우대 프로그램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베트남과 특히 꽝남성은 관광객 국제 및 국내, 관광객의 증가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질과 양 모두에서 관광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초기에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이에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꽝남을 비롯한 베트남 현지인들과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양국 간 관광발전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꽝남성 관광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여행 및 기타 파트너들에게 베트남의 목적관광지로서 새로운 관광지와 녹색여행과 이벤트 및 꽝남의 축제등으로 소개 하였다.

또한, 베트남항공의 운항노선 개발 정책 및 프로그램과 꽝남 관광기업의 여행서비스 및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산업을 촉진하고 이와 함께 국제관광산업(MICE) 유치와 활성화를 소개했다.

이는 이번 관광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관광객들이 다시 호이안 꽝남으로의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의 여행시장은 베트남 전체와 꽝남에게도 중요한 마켓이다.

코로나19 이전 꽝남성은 2019년 기준 약 529명 외국인 관광객중 약 349명의 한국관광객들을 유치했다.

이는, 꽝남을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1%이며, 베트남을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3%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다.

꽝남의 항상 이 여행시장에 대한 홍보와 추진에 중점을 두어 한국의 충청북도, 광양시, 용인시, 오산시와 협력을 확대했다.

한편, 꽝남성은 지난 2022년 항공사와 협력하여 한국의 1사단, KOLS 2사단의 팸투어를 진행 하였고, 올 2023년 7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관광촉진 대표와 협력하여 꽝남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8월말에 베트남항공과 협력하여 Famtrip Korean Presistrip 대표단과의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꽝남성 여행매거진을 한국어로 출간하고 한국어 사이트 'Vist Quangnam'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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