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 추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 추진
  • 이진호 기자 jinho8027@naver.com
  • 승인 2023.08.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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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진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부터 새마을금고 앞까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사가연 문화거리는 호평동의 주된 상권 지역으로 이용 인원이 많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무더운 날씨지만 호평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호평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사가연 문화거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관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사가연 문화거리’는‘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거리’의 줄임말로, 지난 2010년 호평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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