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9일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민정 회장과 임원진 대상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환경개선과 교통 안전 관리 방안, 다문화 학생 특별교육 대상자 교육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회협은 교육환경개선으로 △과밀학급 해소 △교통환경개선 △학부모 인성 교육 개정 개발 및 의무 교육 강화 △깨끗한 급식음식물 쓰레기처리, 교통안전 관리방안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외부 승·하차 구역 확대 설치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한 학교 도우미 배치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개선(요구)사항으로 스마트도서관 설치 요청을 하였으며 천정 벽면 누수나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단속, 학교 안내표지판 설치 등등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이에 오세풍의원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어려운 문제점을 고려하고, 도의회나 시의회에서도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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