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집중호우, 강풍에 철저한 대비 태세 강조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가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강풍에 파손될 우려가 있는 대형 광고물 등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카눈은 10~11일 한반도를 관통하며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조금이라도 위험한 곳이 있으면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라면서, “집중호우,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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