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대학교는 인천대 송도캠퍼스에 입소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이탈리아 참가자 560여 명이 오늘 10일, 3일째 이곳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부터 인천대 기숙사에 입소하기 시작해 입소 당일 대학 측에서 마련한 특별공연을 함께하고, 9일부터는 인천시에서 마련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3일 차인 9일 오전 참가자들은 개별 일정을 마치고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박 총장은 참가자들에게 기숙사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확인하고 오늘 예보된 태풍으로 야외활동이 중단된 만큼 교내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태풍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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