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개와 전단지 500장을 군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함께 전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민족의 해방으로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권석열 영양군지회장은 “나라사랑, 영양사랑의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로 국경일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짚어보고, 참여해 주신 모두 가정으로 돌아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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