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인지액티브(대표 백인지)로부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약 2억 6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지액티브가 기부한 물품은 약 3천 4백 개의 티셔츠와 레깅스, 운동복 등의 의류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인지액티브 백인지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나눔으로 함께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류 기부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의류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지액티브는 프리미엄 기능성 액티브웨어 브랜드로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여성의 다양한 감성에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2023년 7월부터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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