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키트를 만들어 영양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에 88명의 수험생이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수능응원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키트에는 수능시계, 포춘쿠키, 스팀 안대, 핫팩, 스트레스볼, 홍삼, 간식류 등이 담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과 결과가 빛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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