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기부의 온정 잇달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기부의 온정 잇달아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08.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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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각계의 온정으로 순항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양군에는 지난 기간 동안 고나현 500만 원(구미 옥계동), 장익수 500만 원(부산 사직동), 이정석 100만 원(수원 원천동), 우미경 100만 원(대구  구암동), 박서현 100만 원(서울 신림동), 권수인 100만 원(대구 이곡동), 문창의 100만 원(상주 무양동)등에서 다양한 기부의 온정이 도달했다.

기부자들은 "영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아진 기부금이 영양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먼 타지에서도 항상 영양을 생각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탁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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