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 진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 진행
  • 이흥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8.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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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가 지난 26일 전곡읍 문화체육관에서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연천군)

[연천=이 흥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가 지난 26일 전곡읍 문화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단된 목재를 조립해 다리와 평상을 만들고 접착재, 피스로 단단히 고정한 후 바니시 작업까지 마무리한 뒤 튼튼한 평상을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평상은 직접 운반하여 신답리, 도신3리, 대광2리 3곳에 어르신의 쉼터에 전달됐다.

이 날 활동에는 주한미군과의 연계를 통해 55군사경찰중대 장병 15명이 평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2023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쉼터, 평상만들기’ 활동은 3월~10월 기간 동안 3회 진행되며 총 8개의 평상을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쉼터에 직접 설치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김경식 회장은 “평상을 제작하여 동네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편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함께 활동한 회원과 나눔의 손길로 도움을 준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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