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견학 및 현장점검 실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견학 및 현장점검 실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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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사진=오산시)

[오산=최승곤기자] 오산시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주택과 주거정비팀의 협조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된 궐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궐동 575번지에 위치한 25년 이상 노후된 구)신장동 복지회관과 평화경로당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내부 이용성 개선, 단열·창호 보완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건축 외관 개선, 주민참여 활성화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과 개선 사항을 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점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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