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 참가 어린이 모집
수원시 영통도서관,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 참가 어린이 모집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8.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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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인선 동화작가,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 주제 강연
- 어린이 다문화프로그램
홍보물(사진=수원시)
홍보물(사진=수원시)

[수원=최승곤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다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에 참가할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는 어린이들이 동화 작가와 함께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다양성, 인권, 평화 등을 생각해 보는 강좌다.

지난 8월 26일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작가가 ‘환대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했고, 오는 9월 14일엔 채인선 동화 작가가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인선 작가는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채인선 작가 강연에 참여할 초등학생 1~3학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과 같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문학’은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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