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평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시부평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9.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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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부평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식. 사진제공=인천시부평도서관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3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양시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1일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전국의 독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공공기관은 3개 기관만이 받는 표창이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부평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2년에 개관하여 41주년을 맞은 부평도서관은 세대별 맞춤형 독서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도서관 자료 공유문화 확산, 디지털 환경변화에 맞춘 모바일 서비스 등 독서환경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며 얻게 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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