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장실서 위촉식 개최, 2025년 8월말까지 활동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재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박재호 변호사는 지난 2021년부터는 안산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위촉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8월 말까지다.
박재호 변호사는 임기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의회의 자치입법 강화 및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2년간 법률고문으로서 성실히 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시민들께 입법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법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법률고문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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