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공인중개사 미팅데이' 실시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공인중개사 미팅데이' 실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3.09.0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성을 위해 지난 7일 ‘공인중개사와 미팅데이’를 실시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성을 위해 지난 7일 ‘공인중개사와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미팅데이는 생활업종종사자(부동산중개업)의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소통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흥선동 분회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의 개념과 역할 설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대상과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해피브릿지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홍보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이번 미팅데이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이 해피브릿지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조금이라도 어려운 분들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알려주시면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